■ 일시 : 2025년 4월 2일 (수) 09:00~16:00
■ 장소 : 천리포수목원
■ 내용 : 오늘은 생활인분들과 함께 천리포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조금 쌀쌀했지만 목련 꽃들이 우리를 따뜻하게 맞이해주었습니다. 하얗고, 노랗고, 분홍색이 예쁜 다양한 목련 꽃들이 수목원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었고 그 모습에 봄의 기운을 듬뿍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목원 안에서는 동백꽃, 수선화, 그리고 다른 많은 꽃들과 나무들도 함께 반겨주었습니다. 꽃들이 만개한 풍경속에서 마치 예산정신요양원 생활인분들께 봄을 선물하는 듯한 기분이 들어 관람 내내 즐겁게 관람하였습니다. 그리고 태안유류피해복구기념관도 방문하여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 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의미 있는 관람이었습니다.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들 사이에서 생활인분들과 함께 나눈 이야기들도 정말 좋았고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문화탐방이었습니다. 참여해 주신 생활인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